아시안게임 첫 승을 목표로 야심차게 나선 한국 여자 럭비대표팀이 첫 경기서 완패를 당했다.
한국 여자 럭비대표팀은 30일 남동아시아드 럭비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7인제 럭비 조별리그 A조 1차전 싱가포르와 경기서 0-19로 완패했다.
전반전에만 두 번의 트라이를 내주며 0-19로 점수를 빼앗긴 한국은 후반 득점에 실패하며 첫 경기를 무득점 패배로 마무리하게 됐다.
한국은 같은날 오후 3시 일본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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