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8·4강 현장 이벤트 공개..포토존-상품숍 등 풍성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9.30 14: 00

한국에서 남은 여정을 치르는 롤드컵에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세계 최고 권위의 LoL e스포츠대회 ‘2014시즌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월드 챔피언십)’과 관련해 8강전 및 4강전 현장 이벤트 내용을 30일 공개했다.
롤드컵 8강은 10월 3일부터 4일간 매일 2팀씩 경기를 치른다. 각각 3일과 6일에는 오후 5시부터의 경기 시작에 앞서 오후 1시부터, 4일과 5일에는 오후 2시부터의 부산 현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8강전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라이엇게임즈는 경기 시작에 4시간 앞서 매일, 포토존 이벤트 및 상품 숍을 연다. 포토존에는 유명 코스프레 팀인 ‘스파이럴 캣츠’가 함께할 예정이다. 상품 샵에서는 티켓을 구매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구매 가능한 ‘아리 넨도로이드’를 비롯 LoL티셔츠 등 다양한 상품이 마련된다.
10월 11일과 12일, 양일 간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진행될 4강전에서도 매일 오후 5시부터의 8강전과 동일하게 포토존 등의 이벤트 및 상품 샵이 열린다.
또 8강전 및 4강전의 직접 관람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LoL e스포츠 팬들을 위해 ‘프나틱 챔피언십 스킨 쿠폰’ 또한 특별 선물로 준비됐다. 프나틱 챔피언십 스킨 쿠폰에는 프나틱 자르반 스킨을 비롯해 프나틱 잔나, 프나틱 그라가스, 프나틱 카서스 및 프나틱 코르키 스킨 등이 모두 포함될 예정이며, 챔피언을 소장하고 있지 않은 플레이어의 경우 스킨과 함께 해당 챔피언도 받을 수 있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의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상무)은 “드디어 한국에서 진행되는 롤드컵 본선 토너먼트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며 “현장에서 LoL e스포츠의 열기를 직접 즐기실 관람객들을 위해 풍성한 이벤트는 물론 머천다이징 샵 오픈 및 스킨 코드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고 있으며 모든 분들께 최고의 e스포츠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각종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8강전 및 4강전 현장 관람을 위한 관람 티켓은 지난 9월 중순부터 판매되고 있다. 골드석 등은 이미 매진됐으며, 일자별로 소수의 골드석 및 실버석 등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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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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