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이동욱, 알고 보면 귀여운 남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9.30 14: 38

배우 이동욱의 귀요미 플레이어가 눈길을 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에서 분노의 화신 주홍빈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묘미를 선사하고 있는 이동욱의 미워할 수 없는 반전 매력이 포착된 것.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확산되고 있는 사진 속에는 독설가 홍빈(이동욱 분)의 허당스럽고 빈틈 넘치는 친근한 모습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기분 좋은 소식을 접하자 ‘아싸!’를 외치며 아이처럼 좋아하는가 하면 세동(신세경 분)의 당돌한 발언에 부끄러워하는 홍빈의 얼굴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한 그의 순수한 면모들을 엿보이게 하고 있다.

특히, 세상 물정을 전혀 모르고 의외로 겁도 많으며 감정 표현 역시 서툰 홍빈의 캐릭터를 더욱 생동감 넘치게 표현해내는 이동욱의 표정 연기가 돋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알고 보면 귀여운 남자 주홍빈, 매력 넘쳐!”, “이동욱 표정 연기 정말 실감난다!”, “독설가 홍빈에게도 이런 면이?!”, “볼수록 끌리는 이유가 있었군!”, “숨어서 웃는 장면 너무 귀여워서 혼났다!” 등의 열띤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독설가, 이동욱표 주홍빈을 만나볼 수 있는 ‘아이언맨’ 7회는 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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