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홍도 해상에서 유람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탑승자 109명 전원이 구조됐다.
30일 오전 9시14분께 신안군 흑산면 홍도면 홍도선착장 인근 인근 해상에서 171톤급 유람선 바캉스호가 좌초됐다는 신고가 목포해양경찰서 상황실로 접수됐다.
바캉스호는 신안 흑산선적 유람선으로 탑승정원은 355명으로 목포해경은 구조함과 인근 출장소 직원들을 급파해 어선과 함께 구조작업에 나서 좌초 16분만에 관광객 104명과 승무원 5명 등 탑승자 109명 전원을 구조했다.

구조작업에는 또 다른 유람선 3척과 어선 2척이 동원됐다.
사고를 일으킨 바캉스호는 선령 27년으로 일본에서 중고배를 들여와 증개축을 거치며 승선정원을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