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쌍둥이 모형과 인증샷을 찍어 공개했다.
마동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30일 OSEN에 마동석이 그의 외모를 빼닮은 모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전했다.
사진 속 마동석은 자신과 똑같이 생긴 모형을 품에 안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온 몸에 상처가 난 채 죽은 듯 눈을 감고 있는 모형과 달리 생기 넘치는 그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공개된 사진은 영화 '군도' 촬영장에서 찍은 것으로 촬영장에서도 유쾌한 마동석의 매력이 살아있다.
한편 마동석은 현재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 출연 중이다. '나쁜 녀석들'은 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0월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마동석은 극 중 조직폭력배 출신 박웅철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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