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틴탑의 니엘이 멤버들의 더러운 숙소생활을 폭로했다.
틴탑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비타민’의 녹화에서 혈액검사를 통해 항체 유무를 검사하고, 본인들에게 필요한 성인 필수 예방접종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 봤다.
특히 틴탑 니엘은 단체생활에서 오는 수막구균 감염 위험성에 대해듣자 “멤버 한 명이 감기에 걸리면 다른 멤버들도 릴레이식으로 다 걸린다. 평소 숙소가 너무 더러워서 수막구균 감염의 위험성이 있지 않을까”라고 걱정했다.

이날 출연한 순천향대병원 가정의학과 유병욱 교수는 “니엘 씨는 자신이 맞은 예방주사와 맞지 않은 예방주사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고, 성인예방접종을 맞아야 한다는 적극성이 높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혜정, 김숙, 이계인, 장동혁, 김효진, 신보라, 틴탑(니엘, 천지)가 출연하는 ‘비타민’은 오는 1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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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