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팀이 나눔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는 나눔대축제 당일 행사에 참석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본부 측이 "아직 참석이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나눔대축제 측 관계자는 30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무한도전'팀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행사에 홍보대사로 활약 중이나, 아직 당일 행사에 참석할 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행사가 진행되는 10월 둘째 주에 접어들어야 멤버들의 참석 여부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멤버들의 스케줄 조율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이며, 행사 당일 '무한도전' 멤버들이 나눔대축제 무대에 등장할 경우 많은 시민들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나눔대축제 행사에는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특별 공개 녹화 방송이 진행된다. 이날 공개 녹화에는 로이킴, 유승우, 주니엘, 제이래빗, 홍대광, 에디킴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낸다.
나눔대축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펼쳐진다.
goodhmh@osen.co.kr
나눔대축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