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경기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진행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53g급 윤정연이 결승 진출 후 기뻐하고 있다.
태권도 첫날 경기에 송영건(남자 74㎏급), 신영래(남자 87㎏급), 박선아(여자 49㎏급), 윤정연(여자 53㎏급) 등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지난 5월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윤정연 등이 우승후보로 지목된다. 태권도는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까지 총 47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개만 추가할 경우, 복싱(56개), 사격(55개) 등에 이어 통산 금메달 50개를 채우게 된다. /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