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스포츠의 꽃 배구가 10월 18일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4-2015시즌 개막 팡파르를 울린다.
한국배구연맹(총재 구자준)은 30일 2014-2015시즌 V리그 경기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올 시즌 V리그는 10월 18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15년 3월 16일 열리는 대전 KGC인삼공사-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삼성화재-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의 대결을 끝으로 6개월에 걸친 정규시즌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포스트시즌은 3월 19일부터 4월 5일(챔피언결정전 5차전 진행시)까지 치러질 예정이다. 남자부 준플레이오프는 정규리그 3, 4위간 승점차가 3점 이내일 경우 실시되고, 경기요일은 금요일을 제외한 주 6일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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