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아쉬운 패배'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9.30 19: 26

한국 레슬링 국가대표 김영준(29)이 그레고로만형 동메달전에서 패해 메달을 목에 걸지 못했다 .
김영준은 30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레슬링 그레고로만형 59kg 동메달전에서 티안키에(중국)를 만나 0-3, 포인트에 뒤져 패했다.
전반적으로 어려운 경기였다. 1피리어드에 먼저 4점을 내준 김영준은 만회하기 위해 상대 품을 파고들었지만 탄탄한 수비에 가로막혔다. 2피리어드에서도 김영준은 맹공을 펼쳤지만 상대 선수는 지키는데 주력했다.

경기 종료 후 한국 김영준이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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