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의 대형 화재 소식으로 9월의 마지막 날이 우울하게 마무리되고 있다.
30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물류창고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화제 진압에 나서고 있다. 소방당국은 30일 오후 8시 55분쯤 화재 신고가 접수된 한국타이어 물류창고에 소방인력을 보내 진압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물류창고는 타이어 완제품을 보관 중인 곳이라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불길이 크고 유독가스와 검은 연기의 영향으로 진화가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화재 원인과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OSEN
YTN 뉴스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