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치 결승골' 첼시, 스포르팅 리스본 1-0 제압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10.01 05: 49

첼시(잉글랜드)가 스포르팅 리스본(포르투갈)을 제압하고 G조 1위를 달렸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지휘하는 첼시는 1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2차전 스포르팅 리스본과 원정경기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1승 1무(승점 4)를 기록한 첼시는 1위를 달렸고, 1무 1패(승점 1)의 스포르팅 리스본은 최하위에 기록됐다.
스포르팅 리스본은 객관적인 전력 차에서 뒤처짐에도 첼시에 밀리지 않는 공격으로 일진일퇴의 공방전을 펼쳤다. 공격 횟수는 스포르팅 리스본과 첼시 모두 큰 츠아기 없었다. 하지만 문전에서의 정확성 차이가 승부를 갈랐다. 첼시는 전반 34분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도움을 받은 네마냐 마티치가 선제골을 기록, 이 득점을 끝까지 지켜내며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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