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14일 신곡 '예쁜 나이 25살' 발표..'이중 매력'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10.01 08: 57

시크릿의 송지은이 오는 14일 첫 번째 미니앨범 ‘25(스물 다섯)’을 발표한다.
송지은은 1일 이같이 밝히며 토끼처럼 동그란 눈으로 렌즈를 응시하는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흑발이었던 헤어 스타일은 밝은 갈색으로 바뀌었고, 온 몸에는 반짝이는 스티커가 가득 붙어있는 모습이다.
그의 첫 미니앨범 ‘25(스물 다섯)’은 청아한 음색과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그만의 차별적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던 송지은의 아이덴티티를 오롯이 담아 낼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타이틀 곡 ‘예쁜 나이 25살’은 이십 대와 삼십 대 중간에 걸쳐있는 스물 다섯 여자의 이중적인 분위기를 절묘하게 캐치해 냈다. 히트 프로듀서 이단옆차기의 작품인 ‘예쁜 나이 25살’은 소녀 티를 벗고 진정한 여자로 거듭나고 있는 송지은의 매력을 십분 살려낸 ‘맞춤곡’이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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