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불굴의 파이터로 돌아온다..'빅매치' 포스터공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10.01 10: 04

 배우 이정재 주연 영화 '빅매치'(최호 감독)가 12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의 무한질주를 그린 초특급 오락액션물.
1일 공개된 '빅매치' 티저 포스터는 올 겨울 관객들을 만날 오락액션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상처투성이 얼굴이지만 시원하게 웃는 이정재의 전매특허 눈웃음을 담은 첫 번째 포스터는 앞으로 그가 보여줄 통쾌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도둑들'부터 '신세계', '관상'까지 연타 메가히트를 기록하며 흥행 보증수표로 인정받은 이정재를 비롯해 신하균, 이성민,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등 최고의 연기 군단들의 만남이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도 관심사다.
매 작품마다 탁월한 변신을 보여왔던 신하균 역시, 최익호에 맞서는 악당 ‘에이스’ 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영화 '변호인', '군도: 민란의 시대' 등을 통해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이성민, '댄싱퀸', '소원' 등 영화부터 최근 예능프로그램 MBC '일밤-진짜 사나이'까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라미란, '관상' 한명회 역으로 존재감을 과시했던 김의성, 감초배우 배성우가 합류해 극의 풍성함을 더한다.
여기에 국내 첫 스크린 도전에 임하는 보아, tvN '응답하라 1994', '꽃보다 청춘'의 배우 손호준,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최우식 등 젊은 피들의 수혈까지 이뤄졌다. 오는 1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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