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금호렌터카가 통화 시 바로 메뉴 선택이 가능한 '보는 ARS'를 업계 최초로 운영한다.
kt금호렌터카는 업계 최초로 '보는 ARS(Automatic Response System)'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kt금호렌터카는 홈페이지 및 SNS 채널(페이스북, 트워터, 블로그)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고객상담' 등 다양하고 편리한 상담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보는 ARS' 역시 소통 강화를 위해 렌터카 업계 최초로 도입됐다고 설명했다.

'보는 ARS'는 kt금호렌터카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면 음성통화와 함께 핸드폰 화면 안내가 제공되는 서비스다. 기존 음성 ARS의 경우 원하는 메뉴가 나올 때까지 음성 안내를 계속 듣고 있어야 하지만, '보는 ARS'를 이용하면 원하는 메뉴를 휴대전화 화면에서 바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ARS 음성과 함께 화면이 동시에 보여짐으로써 사용자가 더 쉽게 안내 내용을 파악하고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점위치 문의 시 '보는 ARS'를 통해 모바일 웹으로 연결돼 지점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보는 ARS'는 별도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모든 스마트폰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kt금호렌터카 앱을 설치한 사용자는 핸드폰 화면 안내로 자동 접속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연대 kt렌탈 마케팅본부장 상무는 "고객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보는 ARS'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편리한 상담채널을 통해 고객이 빠르고 편리하게 궁금증과 필요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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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금호렌터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