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사람들’ 돌아온다, MBC ‘가디언즈’ 3일 방송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10.01 10: 45

MBC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경찰청 사람들’이 2014년판으로 돌아온다.
MBC는 오는 3일 오후 10시에 ‘가디언즈’를 방송한다. 이 프로그램은 날로 지능화되고 흉포해지는 범죄.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경찰들의 노력을 보여주고, 시민들에게 범죄피해 예방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우리나라 전국에서 발생한 범죄는 총 185만여 건이다. 살인과 강도, 강간, 강제추행, 절도, 폭력과 같은 5대 범죄의 경우, 54초에 한건씩 발생하고 있다. 나날이 지능화되고 흉포해지고 있는 범죄들, 이에 MBC는 수사 현장을 생중계한다. 

첩보수집에서 탐문 수사, 범인 검거까지 사건을 해결하는 형사들의 숨 가쁜 24시간을 밀착취재 한다. 어느 날 갑자기 범죄의 직접적인 피해자가 될 수 있는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범죄에 대처하는 자세’까지. 강력계 김도현 형사가 마이크를 들고, 생생한 수사 현장 속으로 뛰어들어 흥미와 정보 제공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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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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