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11일과 12일 잠실 LG전 홈경기에 1루 익사이팅존인 ‘포레스트포맨존’에서 팬 사인회를 실시한다.
기존에 팬 사인회를 진행했던 중앙문이 아닌 팬들이 직접 관전하는 관중석(익사이팅존)에서 사인회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1일에는 민병헌이, 12일에는 정수빈이 각각 20분씩 사인회를 진행한다.
사인회 참가는 해당일 1루 포레스트포맨존 입장권 및 사인회 참가권 소지자에 한해 가능하며, 참가권은 당일 1루 내야복도에 위치한 포레스트포맨존 헬멧대여소에서 입장권 확인 후 선착순 50명에게 사인회 참가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doosanbears.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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