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카세 료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카세 료가 출연한 영화 ‘자유의 언덕’(홍상수 감독) 측은 1일 OSEN에 “카세 료가 부산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3일 내한한다”며 “공식일정은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자유의 언덕’은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부문에 공식초청 됐다. 앞서 ‘자유의 언덕’ 언론배급시사회에도 참석했던 카세 료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카세 료는 앞서 2012년 영화 ‘속죄’와 ‘사랑에 빠진 것처럼’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바 있다.
한편 ‘자유의 언덕’은 인생에 중요했던 한 여인을 찾기 위해 한국을 찾은 모리(카세 료 분)가 서울에서 보낸 며칠을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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