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윤종신의 생일 축하 케이크 선물에 못마땅한 심정을 표했다.
윤종신은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생일 축하를 하나도 안고마워하고 웃지 않는 구라가 난 좋다...비실용적인 케이크 필요 없다고..폴스미스 양말이나 한 컬레 사달랜다. 축하한다 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구라는 한 손에는 선물로 보이는 종이봉투를 들고 한 손으로는 케이크를 가리키며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역시 김구라는 남달라”, “두 분이 정말 친해보여요”, “김구라씨 생일 축하합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종신은 김구라와 함께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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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