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주연 미드 '미스트리스', 시즌3 확정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10.01 14: 23

 미국으로 활동 무대를 넓혀 활발한 활동 중인 배우 김윤진이 미드 '미스트리스' 시즌 3에도 출연할 전망이다.
김윤진의 '로스트' 이후 미국 진출작 '미스트리스'가  시즌2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시즌3 제작에 들어간다고 외신이 전했다. 김윤진 소속사 자이온 엔터테이먼트 관계자 역시 "김윤진이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ABC 미국드라마 ‘미스트리스’(Mistresses)가 지난 9월 시즌 파이널 13번째 에피소드의 방송을 마치고 시즌3 준비에 들어간다"라고 1일 전했다.
이에 앞서 '버라이어티'는 ''Mistresses' Renewed for Season 3'라는 제목으로, 전국 시청률 1.6%로 500만 시청자가 보았으며 다음 시즌을 기대 한다는 기사를 보도한 바 있다.

이번 시즌3의 특이사항은 지난 두 시즌과 달리 촬영 장소가 바뀐다는 것. 지난 두 시즌동안 LA를 본거지를 두고 촬영 해 왔으나 시즌3부터는 장소를 캐나다 밴쿠버로 옮긴다는 전언.
제작 관계자는 "캐나다 밴쿠버의 풍광과 배경을 한껏 살려 좋은 드라마를 보이겠다. 여러 조건이 맞아 그쪽으로 옮기는 것이다"이라고 전해 제작환경 뿐 아니라 드라마 내용의 변화도 있을지 궁금증을 높였다.
‘미스트리스’느 세계 40국에 판매됐으며 한국에서도 시즌1이 영화전문채널 OCN에서 방송돼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한편 김윤진은 현재 한국에 머물며 영화 ‘해운대’ 윤제균 감독의 복귀작 ‘국제 시장’의 개봉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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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온 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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