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국군의 날’, 그 의미는?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4.10.01 14: 38

국군의 날.
10월 1일 국군의 날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제 66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성대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0월 1일에 대한 궁금함이 높아지고 있다. 종전에는 국군의 날이 각 군별로 따로 개최됐다. 육군기념일은 10월 2일, 해군기념일은 11월 11일, 공군기념일은 10월 1일이었다.

그러나 통합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1956년 국무회의에서 10월 1일로 국군의 날을 지정했다. 1950년 10월 1일 육군 3사단 23연대 병사들이 강원도 양양 지역에서 최초로 38선을 넘어 북진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한편 국군의 날은 1990년까지는 공휴일이었으나 1991년부터 공휴일에서는 제외됐다. 하지만 현역에서 복무 중인 군 장병들은 이날은 공휴일과 같은 일상을 보낸다.
국군의 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국군의 날, 다시 의미 되새겨야", "국군의 날, 퍼레이드 멋지다", "국군의 날, 현역 때 생각 난다", "국군의 날, 군인 아저씨들 오늘 하루는 잘 보내시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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