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농구단, 김성종 단장 취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4.10.01 16: 13

 제일기획(구단주 임대기 사장)은 1일 삼성농구단의 신임단장에 김성종(50) 상무를 임명했으며 서울 삼성 썬더스농구단과 용인 삼성 블루밍스 농구단의 통합 단장을 맡게 됐다고 발표했다.
신임 김성종 단장은 FIFA 마케팅 한국법인장, HSBC 마케팅상무, 제일기획 스포츠마케팅팀장을 역임했으며 제일기획 동남아 및 구주총괄 법인장을 거쳤다.
김단장은 “팀이 어려운 시기에 무한 책임감을 느끼며 선수단과 하나가 되어 기본에 충실하고 강한 농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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