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름(한국체대)이 결승에 나서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이아름은 1일 인천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펼쳐진 제 17회 인천 아시아경기대회에서 태권도 여자 57kg급 준결승에서 태국의 니사이솜 랑시아를 맞아 5-1로 승리,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아름은 8강에서 RSC승(점수차승)을 거뒀다. 이란의 세스파리 사마네흐를 상대로 폭발적인 공격을 선보이며 13-1로 승리, 준결승에 진출했다.

태권도에서는 2라운드 이후 12점 차이가 날 경우에 RSC 판정을 내린다. 몸통과 얼굴 공격에 각각 1점과 3점이 주어지며, 돌려차기 등 회전이 주어질 경우 1점씩 가산점이 붙는다.
양 선수는 1라운드서 치열한 탐색전을 펼쳤다. 하지만 모두 공격이 잘 이뤄지지 않으면서 부담스러운 경기가 이어졌다.
하지만 이아름은 2라운드서 적극적인 발차기를 앞세워 4-0으로 앞섰다. 또 3라운드서도 점수를 잘 지켜내며 승리,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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