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의 힘, 정준일·이장원·박광선도 들썩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0.01 21: 28

음원차트를 올킬한 김동률의 신보에 후배들도 들썩이고 있다.
1일 오후 정준일은 자신의 트위터에 “김동률님 '동행' 예약판매분이 오늘 발송되었다고 합니다. 내일이면 받아볼 수 있겠네요”라며 김동률의 6집 앨범을 구매했음을 전했다. 이어 “그러고보니 예약 판매분을 사본 게 언제란 말인가. 이장원형은 과연 샀을까”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정준일이 궁금해하던 페퍼톤스 이장원 역시 김동률의 신보에 매료된 상태. 이장원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존경하고 좋아하는 동률이형 앨범 듣습니다. 만세”라는 감동적인 소감을 게재했다. 이어 “가을은 김동률이 열었다. 집에 못 있겠다. 산책 나가야지. 음악 고마워요 형”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울랄라세션의 박광선 또한 앨범을 구매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김동률 선배님 앨범이 나왔습니다! 너무 아깝고 선배님의 수고에 죄송스러워서 일부러 음향장비를 갖춘 작업실에 딱 한번 전곡 정주행 했고 전곡 재생이 끝나자마자 앨범을 인터넷으로 구매했습니다. 앨범이 도착하면 무한반복 할겁니다! 음악을 아껴주세요♡”라고 열렬히 응원했다.
한편 김동률은 이날 자정 정규 6집 앨범 ‘동행’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