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찬스 노린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10.01 21: 25

한국 레슬링이 역대 세 번째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김현우(26, 삼성생명)를 선봉장으로 금빛 축포를 쏘며 자존심 회복에 성공했다.
안한봉 총감독이 이끄는 한국 레슬링 대표팀은 1일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를 추가하며 메달 릴레이를 달렸다.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김현우는 물론, 첫 출전한 아시안게임 무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류한수(26, 삼성생명)의 금메달로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노골드의 수모를 갚은 한국은 이세열(26, 인천환경공단)과 김용민(24, 조폐공사)의 값진 은메달까지 보태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로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
한국 김용민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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