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닥터 프로스트’ 작가 이종범이 강용석과의 첫 만남에 긴장했다.
1일 오후 11시 tvN에는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지니어스3')이 첫 방송됐다.
가장 먼저 등장한 강용석은 “욕 먹을 때 먹더라도 한번 나가봐야겠다. 특히나 우리 아이들이 이 프로그램을 정말 좋아한다”라며 한 개의 가넷을 100개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어 등장한 이종범 작가는 “괜히 말 걸었다가 고소당할까봐 말을 조심해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회 새로운 '메인매치'와 '데스매치'를 통해 매주 1명의 탈락자가 결정되며, 최후에 살아남은 1인이 최종 우승자가 된다.
이번 시즌에는 배우 김정훈과 하연주를 비롯해 개그맨 장동민, 변호사 강용석,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웹툰 작가 이종범, 수학강사 남휘종, 자산관리사 유수진, 현직 딜러 권주리,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 한의사 최연승이 참여해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인다.
‘더 지니어스3’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