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하연주, ‘더지니어스3’ 재회로 과거 폭풍키스 화제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0.01 23: 38

김정훈과 하연주가 ‘더지니어스3’에서 재회했다.
1일 오후 11시 케이블채널 tvN에는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지니어스3')이 첫 방송됐다.
이날 하연주는 “1라운에서만 탈락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고, 김정훈은 “장동민이 요즘 방송 되게 막 하더라. 장동민은 떨어뜨리고 떨어지겠다”라는 굳은 각오를 드러내며 등장했다.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정훈과 하연주. 김정훈은 “제가 조여정씨를 두고 하연주씨와 바람을 피우는 역할이었다”라고 두 사람의 남다른 인연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회 새로운 '메인매치'와 '데스매치'를 통해 매주 1명의 탈락자가 결정되며, 최후에 살아남은 1인이 최종 우승자가 된다.
이번 시즌에는 배우 김정훈과 하연주를 비롯해 개그맨 장동민, 변호사 강용석,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웹툰 작가 이종범, 수학강사 남휘종, 자산관리사 유수진, 현직 딜러 권주리,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 한의사 최연승이 참여해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인다.
‘더 지니어스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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