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김나영 "데이트, 기자에 걸렸지만 기사 안나와"..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02 00: 08

방송인 김나영이 데이트 장면을 기자에게 걸렸지만 기사가 나오지 않았던 사연을 전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는 홍진호와의 열애설로 몸살을 앓은 레이디제인이 연예부 기자 박현민과 전면승부를 펼쳤다. 
김나영은 "고마웠던 기자 분이 있었다. 내가 어떤 분과 데이트를 했다. 카페에 갔는데 카페에 딱 한 명이 있었다. 거기서 노트북을 하고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즐겁게 데이트를 한 후 다음 날 회사에 전화가 왔다. 그 한 명이 기자였더라. 기자가 회사에 기사 써도 되겠냐고 물었다. 회사에서 쓰지 말아 달라고 했고 기자가 알았다고 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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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풀하우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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