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하우스' 김나영 "파리 컬렉션 사진, 내가 기자들에 직접 제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10.02 00: 12

방송인 김나영이 패셔니스타가 된 이유를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는 홍진호와의 열애설로 몸살을 앓은 레이디제인이 연예부 기자 박현민과 전면승부를 펼쳤다. 
MC 이정민 아나운서가 "예전에 파리 컬렉션에서 찍힌 사진, 혹시 직접 공개한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나영은 "맞다. 내가 보도자료를 만들어서 보냈다"고 당당하게 밝혔다.
박현민 기자는 "보도자료가 정말 많이 왔다"며 "그 후 패션 프로그램을 섭렵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김나영은 "내가 가만히 있었으면 아무도 몰랐을 것"이라며 "너무너무 도움이 많이 됐다"며 자진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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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풀하우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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