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지니어스3’ 오현민의 살생부 “남휘종, 장동민, 권주리 무조건 꼴찌”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10.02 00: 14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이 남휘종, 장동민, 권주리를 꼴찌로 만들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1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더 지니어스: 블랙 가넷'(이하 '더지니어스3')에서는 데스매치를 피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는 오현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실시된 메인매치 게임은 과일가게. 1라운드에서는 아무도 배신하지 않았지만, 2라운드에서 가격 비공개가 발생하며 혼돈이 생겼다. 그렇게 4라운드가 됐을 때, 수박 연맹팀은 더 이상 수박에서 수입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 빠졌다.

이에 수박 연맹팀에 있던 오현민은 김유현에게 생명의 징표를 약속받고, 감귤팀 남휘종, 장동민, 권주리를 꼴찌로 몰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이에 다른 팀원들은 “인간으로서 도리라는게 있어”라고 오현민을 만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숨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회 새로운 '메인매치'와 '데스매치'를 통해 매주 1명의 탈락자가 결정되며, 최후에 살아남은 1인이 최종 우승자가 된다.
이번 시즌에는 배우 김정훈과 하연주를 비롯해 개그맨 장동민, 변호사 강용석, 스포츠 아나운서 신아영, 웹툰 작가 이종범, 수학강사 남휘종, 자산관리사 유수진, 현직 딜러 권주리, 프로 포커플레이어 김유현, 카이스트 재학생 오현민, 서울대 대학원생 김경훈, 한의사 최연승이 참여해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인다.
‘더 지니어스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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