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4', 10월 말 전세계 주요국 출시 마무리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10.02 09: 45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4' 전세계 출시일을 공개했다. 10월 말 경 전세계 주요국에 출시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모바일 홈페이지는 2일 갤럭시 노트4 출시행사인 'S카펫' 일정을 공개했다.  
'갤럭시 노트4'의 다음 출시국은 영국, 인도, 독일로 정해졌다. 삼성전자는 오는 10일 각국에서 출시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17일에는 중동지역과 유럽, 북미지역에 갤럭시 노트4를 순차 출시한다. 미국의 경우 이미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비롯해 삼성전자는 10월 말 경 전세계 주요 국에서 공개행사를 마무리할 전망.
삼성전자는 지난 26일 한국과 중국에 '갤럭시 노트4'를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첫날 이동통신 3사에 공급된 '갤럭시 노트4' 3만대가 모두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갤럭시 노트4'는 143.9mm(5.7형) 화면에 쿼드HD S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S펜을 적용했다. 옥타코어(1.9GHz 쿼드코어+1.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1600만화소 카메라를 장착했고, LTE cat.6 를 지원한다. 출고가는 95만7000원이다.
luckylucy@osen.co.kr
삼성전자 홈페이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