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구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박규철(달성군청)-이상권(서울시청) 조는 2일 인천 열우물 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 정구 복식 8강에서 프리마 심파티아지-애디 쿠스다르얀토(인도네시아)를 5-0(4-1, 5-3, 4-1, 4-2, 4-1)으로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여자 복식에 출전한 김애경-주옥(이상 NH농협은행) 조도 일본의 고바야시 나오-모리하라 카나 조를 5-0(5-3, 4-1, 4-2, 5-3, 4-0)으로 완파하고 나란히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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