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내 생애 봄날’의 멜로아저씨 감우성이 제주도 촬영 중에 생일을 맞이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2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일 제주도 촬영 현장에서 마흔 네 번째 생일을 맞이한 감우성의 모습이 담겼다. 감우성은 생일 케이크를 받고 함박웃음을 터트리는 모습이다.

이날 스태프들은 촬영 도중 깜짝 축하이벤트를 진행했고 이에 큰 감동을 받은 감우성은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저녁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 끈끈해진 스태프들과 회포를 풀며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드림이앤엠 관계자는 “제주도에서 스태프들과 함께 맞게 된 생일이 감우성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된 것 같다. 오히려 회식 자리를 마련해준 감우성의 선물에 스태프들이 더 고마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일 방송된 ‘내 생애 봄날’ 7회분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8.3%를 기록하며 수목극 1위의 자리를 지켰다.
jykwon@osen.co.kr
드림이앤엠,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