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소영 인턴기자] 오는 16일 개봉을 앞둔 영화 ‘컬러풀 웨딩즈'의 유준호 더빙 버전 예고편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달 30일에 진행된 첫 시사회를 통해 입소문 열풍을 시작한 영화 ‘컬러풀 웨딩즈’가 ‘유준호 더빙 버전 예고편’으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6일(목) 개봉을 앞둔 영화 ‘컬러풀 웨딩즈’는 프랑스 상위 1%의 딸 부잣집 클로드 부부의 딸 셋이 각각 아랍인, 유태인, 중국인과 결혼한 데 이어 막내딸까지 아프리카인 예비 사위를 데려오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유쾌한 썰전과 포복절도 몸개그로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컬러풀 웨딩즈’의 메인 예고편 ‘유준호 더빙 버전’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며 더불어 영화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이번 영상에는 광고, 캠페인, 해외 UCC 등 각종 영상들에 재기 발랄한 대사들로 더빙을 입혀 인터넷 상에서 인기 몰이 중인 유준호의 번뜩이는 재치가 담겨 있다.

‘외국인 사위를 맞이하는 프랑스 부부’라는 원래 영화 내용을 ‘한국인 사위를 원하는 프랑스 부부’라는 컨셉으로 바꾸어 재구성,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유준호 더빙 버전’ 예고편은 유준호의 ‘유투브’ 채널에 업로드된 지 이틀 만에 2만 건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 폭발적인 반응으로 SNS에 게재되며 수많은 ‘좋아요’와 ‘공유’ 수를 기록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치겠다, 육성으로 터짐!”, “진짜 싱크로율 짱이다”, “너무 웃겨요~ 더빙 짱짱! 보고파요!”, “이 영상 보니 영화 안보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요 너무 보고싶어요”라며 영상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물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고 있다.
jsy901104@osen.co.kr
블루미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