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원작을 영화화 한 '패션왕'(감독 오기환)이 젊은 배우들의 만남과 새로운 변신이 담긴 스틸을 최초로 공개했다.
'패션왕'은 간지에 눈뜬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 빵셔틀 ‘우기명’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작품.
2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주원, 설리, 안재현, 박세영, 김성오 등 배우들의 '처음보는' 개성 넘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기안고 빵셔틀이자 최고의 패션왕을 꿈꾸는 우기명으로 변신한 주원은 귀여우면서도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등수를 위해 미모를 포기한 전교 1등 곽은진 역의 설리는 그 동안 보여준 세련되고 완벽한 비주얼 대신 얼굴의 반을 가리는 커다란 안경과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 등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어디서든 타고난 간지와 시크함을 내뿜는 기안고 황태자 원호 안재현과 범접할 수 없는 미모를 지닌 기안고 여신 혜진 박세영,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액세서리로 전설의 패션왕 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남정 김성오까지, 캐릭터 자체가 관전 포인트이다. 11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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