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공수도 대표팀 김도원(24)이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도원은 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공수도 남자 67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팡랏롱(마카오)을 6-1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인 김도원은 8강 진출에 실패했으나 패자부활전에서 바칼라이 두이시프(키르기스스탄)를 꺾고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 공수도 첫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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