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시스루 드레스로 볼륨 강조 '은근 섹시' [19th BIFF]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10.02 18: 14

배우 김희정이 착시 시스루 의상으로 레드카펫을 빛냈다.
김희정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된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 개막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하얀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희정은 몸매의 굴곡이 드러나는 롱 드레스를 입고 볼륨감 있는 몸매를 뽐냈다. 뿐만 아니라 시스루로 처리된 드레스의 디테일은 노출 없이도 은근한 섹시미를 강조하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개막식 사회는 배우 문소리-와타나베 켄이 공동으로 맡았으며, 개막작으로는 '군중낙원'(도제 니우 감독)이 상영된다. 제19회 BIFF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 전당과 해운대 일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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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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