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남, 밝은안과21병원 8월 MVP 선정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4.10.02 18: 31

KIA 태야수 박기남이 구단 지정병원인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8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박기남은 8월 한 달간 12경기에 출전, 29타수 9안타(1홈런) 3타점 4득점 타율 3할1푼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8월 23일 광주 한화전에서 생애 첫 끝내기안타를 날려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시상식은 2일 광주 두산전에 앞서 열렸다. 윤길중 원장이 100만 원을 시상했다. 박기남은 시상금 가운데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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