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정구] 여자 복식, 결승서 집안 싸움...남자 복식 銀 확보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10.02 18: 44

한국 여자 정구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복식에 나란히 결승에 진출하며 금, 은메달을 확보했다.
여자 복식의 김지연-윤수정 조는 2일 인천 열우물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정구 여자 복식 4강서 일본의 모리타 나오-야마시타 히카루 조를 5-0(5-3, 4-0, 4-1, 4-1, 5-3)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김애경-주옥 조도 대만의 쳉추링-첸이치아 조를 5-1(4-2, 4-2, 4-1, 4-1, 5-3, 4-0)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남자부의 김동훈-김범준 조는 라이링황-호멍순(대만) 조를 5-1(4-1, 5-3, 0-4, 4-1, 5-3, 8-6)로 가볍게 물리치고 결승에 안착했다.
하지만 박규철-이상권 조는 린팅춘-리취아훙(대만) 조에 2-5(5-3, 1-4, 2-4, 3-5, 1-4, 4-1, 4-6)로 패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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