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송영길, 오늘 득남.."아기-산모 모두 건강"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10.02 19: 02

개그맨 송영길이 오늘(2일) 득남했다.
송영길 소속사 측은 2일 "개그맨 송영길 2세가 탄생했다"며 "금일 오후 5시 30분 3.44kg의 건강한 남자아이로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아기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며 송영길의 아내와 아이의 건강상태에 대해 전했다.

송영길은 앞서 지난 6월 1년여동안 교제한 여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송영길의 예비 신부는 임신 초기였으며 결혼식을 올린 지 4개월여 만에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다.
한편, KBS 25기 공채 개그맨인 송영길은 KBS 2TV 공개코미디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기다려 늑대', '노애' 등에 출연했다. 최근 '안 생겨요' 코너에서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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