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4경기 연속 홈런쇼를 펼쳤다.
테임즈는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5-2로 앞선 7회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나와 SK 좌완투수 진해수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시즌 33번째 대포.
테임즈는 지난 9월 12일 마산 롯데전부터 이날 경기까지 4경기 연속 대포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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