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조민희 인턴기자] ‘믹스앤매치’ B.I팀이 보컬매치 결과 1위를 차지해 멤버 송윤형과 정찬우가 ‘프리매치 아이콘’으로 확정됐다.
B.I팀은 2일 오후 방송된 엠넷 예능프로그램 ‘믹스앤매치’에서 진행된 보컬매치에서 그린데이의 ‘바스킷 케이스’로 신나는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B.I팀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환상적인 팀워크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무대가 끝난 뒤 작곡가 DEE.P는 “여유로웠고 표정관리, 노래가 좋았다”며 칭찬했고, 양현석 역시 “기대를 안 했는데 기대보다 잘한다”고 평했다.

이후 세 팀의 보컬매치가 끝난 후 발표된 영광의 1위는 B.I팀이었다. 15표중 9표를 차지한 B.I팀에 대해 양현석은 “파트 배분을 굉장히 잘했고 좋은 팀워크였다”고 전했다.
이에 바비는 “윤형의 형의 공이 컸다. 잘 이끌어준 것 같고, 찬우는 잘 따라온 것 같다”라며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믹스앤매치'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케이블채널 엠넷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되며 네이버 TV캐스트, YG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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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믹스앤매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