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만에 컴백한 서태지가 아이유 버전의 신곡 '소격동'으로 이틀째 7개 음원차트 1위를 수성하고 있다.
지난 2일 0시 공개된 '소격동'은 3일 오전 현재 멜론,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다음뮤직, 몽키3, 지니 등 7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이 곡은 일레트로닉 소스에 맑은 발라드가 결합된 곡으로, 아이유의 청아한 창법과 서태지의 감성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루 앞서 컴백한 김동률의 파워도 세다. 지난 1일 0시 공개된 신곡 '그게 나야'는 서태지에게 1위를 모두 내주는 듯했으나 3일 오전 현재 엠넷, 벅스 1위를 탈환하며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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