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정현이 팝스타 마이클 볼튼과의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박정현은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연예가중계’ 녹화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다정한 포즈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연예가중계' 인터뷰에서 음악에 대한 깊은 조애와 한국과 미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로서 공감대를 형성하며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볼튼도 녹화를 마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정현과 함께 했던 ‘연예가중계’ 녹화 현장 사진을 게재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마이클 볼튼은 박정현과 악수를 나누는 모습, 촬영 중간 박정현과 마주보며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소감을 대신했다.
박정현과 마이클 볼튼은 ‘연예가중계’ 외에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로 인연을 가진 바 있다. 마이클 볼튼은 지난 9월 30일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자리했으며, 박정현은 문명진, 에일리, 소향, 박재범, 서지안, 효린(씨스타)과 함께 경연에 나서 무대를 꾸몄다.
당시 마이클 볼튼은 ‘불후의 명곡’ 녹화를 마친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감사합니다”라는 한국어 인사와 함께 “TV쇼에 나오는 경이로운 한국의 가수들 덕분에 매우 인상적인 밤이었다”는 소감을 남긴 바 있다.
박정현, 마이클 볼튼의 특별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연예가중계’는 오는 4일 오후 9시 15분 방영되며, ‘불후의 명곡’ 마이클 볼튼 편은 오는 18일 오후 6시 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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