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라이브쇼' 박나래-장도연, 이국주 과거사 폭로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4.10.03 08: 53

'대세 개그우먼' 이국주가 동료들의 폭로전에 휘말렸다.
3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에는 이국주와 박나래, 장도연이 출연해 서로의 흑역사, 그리고 이국주의 과거를 폭로한다.
'이국주가 인기를 얻은 후 변한 것이 없느냐'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박나래는 “옛날처럼 쓰레기처럼 안 사니까, 홍대에서 새벽까지 놀 때가 그립다. 국주가 요즘 몸을 사린다”고 폭로, 이국주를 당황케 했다. 장도연 역시 “우리랑 막 살던 때를 잊지 않았을까 걱정이다”라고 맞장구를 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트루 라이브쇼' 실시간 연결을 통해서는 개그맨 김기욱과 남창희가 등장 “세 명 모두 치부 그 자체다. 특히 박나래는 몸집이 작지만 치부의 압축 덩어리”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후 폭로 수위가 높아질 것을 감지한 전현무는 “방송 가능한 수준으로 알려달라”며 보챘고, 이국주와 박나래, 장도연은 “이제 우리 끝났다”고 긴장한 모습을 보여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는 ‘천생 여자’인 이국주의 매력에 그녀를 이상형으로 꼽았다는 방송인 홍진호와 실시간 연결은 물론, 뜨거운 이슈가 됐던 이국주의 ‘뺄게요’ 퍼포먼스가 다시 한 번 공개 될 예정이다.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는 유명인의 일상생활이 녹아 있는 사적인 공간이나 핫 플레이스를 스튜디오와 실시간 연결하는 라이프스타일 토크쇼로, 즉흥적이고 참신한 요소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2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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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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