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정다은, 요리 굴욕 만회하나? 톰얌꿍 도전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10.03 09: 27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 계란프라이조차 제대로 뒤집지 못하는 미흡한 요리 실력을 공개한 정다은 아나운서가 태국 전통 음식 톰얌쿵에 도전했다.
정다은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인간의 조건’의 재능 공유하며 살기 녹화에서 한국말이 서툰 다문화 여성들에 한국말 수업을 하고, 그 보답으로 태국 여성에게 직접 톰얌꿍 요리법을 배웠다.
이날 톰양쿵 요리법을 하나하나 꼼꼼히 배운 정다은은 멤버들에게 직접 톰얌꿍을 만들어주겠다고 야심차게 선언했지만, 새우 하나 손질하는 데도 쩔쩔 매는 모습을 보여 보는 사람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정다은은 겨우 완성된 톰얌꿍을 멤버들에게 대접했고 반신반의하며 먹기를 꺼려하던 멤버들은 맛을 본 후 의외로 맛있다며 감탄해 정다은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방송은 4일 밤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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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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