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보라가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과 버스킹 공연을 펼쳤다.
신보라는 최근 진행된 ‘인간의 조건’의 재능 공유하며 살기 녹화에서 평소 배우고 싶었던 기타를 재능 공유를 통해 배우겠다며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을 찾았다.
이에 박주원은 간단한 코드 하나로 모든 발라드를 연주할 수 있다며 ‘바위섬’ 연주법을 전수했고, 어설프지만 제법 잘 따라오는 신보라의 모습에 재능이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타 연주에 자연스럽게 노래까지 부르며 한껏 흥이 난 신보라와 박주원은 길거리 버스킹 공연을 계획했다. 박주원의 기타 연주와 신보라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시작되자, 지나가던 사람들도 하나 둘 모여 환호하며 즐겼다.
방송은 4일 밤 11시 15분.
jykwon@osen.co.kr
‘인간의 조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