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 오늘 ‘뮤직뱅크’ 출연..일정 변동 無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10.03 10: 05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가요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태티서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전 OSEN에 “태티서가 오늘 ‘뮤직뱅크’에 출연한다. 이 때문에 다른 소녀시대 멤버들보다 조금 늦게 일본 출국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뮤직뱅크’는 충북 오송 엑스포 특집으로 꾸며진다. 태티서는 현장에서 신곡 ‘할라(Holler)’ 등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

태티서를 포함한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은 오는 4, 5일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SM타운 패밀리 콘서트를 갖는다. 대부분의 SM 아티스트들이 3일 일본으로 출국을 하는 가운데 태티서는 예정돼있던 ‘뮤직뱅크’ 스케줄을 소화한 후 이동하는 것.
소녀시대는 최근 멤버 제시카의 탈퇴로 8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다. 제시카는 지난달 30일 웨이보를 통해 소녀시대 퇴출을 주장했고, SM 측은 같은 날 공식입장을 통해 “올 봄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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