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이 개그계 대선배 유재석의 엉덩이 마사지를 했다.
김신영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의 재능 공유하며 살기 미션 녹화에서 어깨, 등, 허리에 피로로 뭉친 근육 마사지를 잘한다고 밝혔고, 이에 자신의 남다른 재능을 공유할 방법으로 유재석에게 마사지를 하기로 결심했다.
유재석은 마사지대에 누워 김신영이 해주는 마사지를 받으며 고통을 참지 못하고 신음소리를 내는 것도 잠시, 이내 김신영의 야무진 마사지 솜씨에 반해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김신영이 자신의 엉덩이까지 마사지를 하자 깜짝 놀라며 적극적인 김신영에게 낯설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방송은 4일 밤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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