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이스트가 '걸스어워드 2014'의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 일본 팬들을 매료시켰다.
일본 유력매체 산케이스포츠는 지난 2일 오후 "뉴이스트가 1일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 제일체육관에서 개최된 '걸스어워드 2014' 무대에서 일본 데뷔 싱글 '샤랄라 링(Shalala Ring)'의 무대를 꾸며 3만 4000여 명의 관객을 열광시켰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이스트는 '일본 최대의 패션&음악 이벤트를 시부야에서 아시아로, 그리고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제10회 걸스워어드의 오프닝 무대를 맡았다. 이날 뉴이스트는 흰색 슈트 차림으로 등장, '굿 바이 바이(Good Bye Bye)' 무대를 꾸며 절도 있는 댄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뉴이스트는 라이브가 끝난 후 "이렇게 큰 패션 이벤트는 처음이라 몹시 영광이다. 많은 관객들 앞에서 긴장했지만 스스로 즐기는 무대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걸스어워드2014'에는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모델로 런웨이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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